2023년 영광군 사회조사 지표 ① - 전남도 시·군 공통문항
2023년 영광군 사회조사 지표 ① - 전남도 시·군 공통문항
  • 영광21
  • 승인 2024.01.12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민 삶·행복 빈도·소득 만족도 모두 감소  
주민 10명중 8명 10년 후에도 ‘계속 거주’ … 가장 필요한 시설은 ‘보건의료시설’

영광군이 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한 조사한 <2023년 영광군 사회조사> 지표 결과를 지난해 12월29일 공표했다.
영광군은 23년 9월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인구, 소득, 노동, 교육, 보건, 사회복지 등 전남도 30개 공통항목과 영광군 15개 특성문항 등 총 45개 항목에 대해 비대면 조사와 직접 방문면접 조사했다.
사회조사는 주민생활에 대한 주관 의식과 사회 관심사 등을 조사해 사회변화 예측과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 처음 실시된 이후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828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조사결과의 권역은 읍권(영광읍), 북부권(백수읍, 홍농읍, 법성면, 낙월면), 동부권(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남부권(군서면, 군남면, 염산면)으로 나눠 실시됐다. 본지는 사회조사 지표 결과를 공통항목과 특성문항으로 나눠 2회에 걸쳐 게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누리집(열린군정→일반행정→사회지표) 참조                                   
 / 편집자 주

 

 

Ⅰ. 인구 항목

▶ 영광군의 2022년 세대 수는 27,549세대로 전년(27,112세대) 대비 437세대 증가, 2022년 주민등록인구는 52,197명으로 전년(51,985명) 대비 212명 증가했다. ‘남자’는 26,081명으로 전년(25,959명) 대비 122명 증가, ‘여자’는 26,116명으로 전년(26,026명) 대비 90명 증가했다. 영광군의 세대 수는 2018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영광군의 주민등록인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2022년에는 증가했다.
▶ 영광군의 연령별 인구 구성비는 60~69세가 17.1%로 가장 높고 50~59세(16.2%), 70~79세(12.8%), 40~49세(11.9%)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의 경우 ‘남자’의 구성비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59세로 나타났고, ‘여자’의 구성비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69세로 나타났다. 주로 60대까지 ‘남자’의 구성비가 더 높게 나타나지만 70대부터는 ‘여자’의 구성비가 더 높게 나타났다.
▶ 영광군의 2022년 ‘출생 수’는 393명으로 전년(413명) 대비 20명 감소, ‘사망 수’는 746명으로 전년(619명) 대비 127명 증가했다. 영광군의 ‘출생 수’는 2019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출생 수’는 2018년 이후 처음 300명대로 나타났다

 


▶ 2022년 영광군의 ‘자연증가율’은 천명당 -6.8명으로 전년(-3.9명) 대비 큰 감소폭을 보였다. 영광군의 ‘인구성장률’은 0.4%로 2021년(-2.1%) 대비 2.5%p 증가해 최근 5년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 영광군의 2022년 ‘합계출산율’은 1.803명으로 전년(1.869명) 대비 0.066명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2019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영광군의 2022년 가장 높은 모母의 출산율을 보인 연령대는 30~34세로 해당연령 여자인구 천명당 161.7명으로 나타났으며 35~39세(101.1명), 25~29세(61.7명) 순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의 2022년 ‘연령별 출산율’은 20~24세와 35~39세에서 전년 대비 각각 2.9명, 21.7명 증가했다.
▶ 2022년 영광군에 거주 중인 ‘전체 외국인 수’는 985명으로 전년(877명) 대비 108명 증가했다. ‘남자’는 628명으로 전년(522명) 대비 106명, ‘여자’는 357명으로 전년(355명) 대비 2명 증가했다
▶ 2022년 영광군에 가장 많이 거주하는 외국인의 국적은 ‘베트남’(304명)으로 전년(287명) 대비 17명 증가했다. 두번째 많은 국적은 ‘중국’(76명)으로 전년(74명) 대비 2명 증가했다. 세 번째 많은 국적은 ‘필리핀’(41명)으로 전년(36명) 대비 5명 증가했다.
▶ 영광군민의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 평균’은 6.7점으로 전년(6.9점) 대비 0.2점 감소, 살고 있는 지역생활에 대한 ‘만족도 평균’은 6.7점으로 전년(6.8점) 대비 0.1점 감소했다. 자신의 삶에 대해 ‘대체로 만족(6점 이상)’이라고 응답한 군민은 69.1%로 나타났다. 살고 있는 지역 생활에 대해 ‘대체로 만족(6점 이상)’이라고 응답한 군민은 69.2%로 나타났다.


Ⅱ. 공통 항목 

▶ 영광군민의 행복 빈도의 ‘만족도 평균’은 6.6점으로 전년(6.8점) 대비 0.2점 감소, 걱정 빈도의 만족도 평균은 4.7점으로 행복 빈도보다 낮은 값을 보였다.
▶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가구는 51.8%로 전년(50.7%) 대비 1.1%p, ‘200만원 ~ 5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가구는 36.0%로 2021년(35.5%) 대비 0.5%p, ‘500만원 이상’인 가구는 12.3%로 2021년(9.2%) 대비 3.1%p, 2022년(12.0%) 대비 0.3%p 증가했다. 읍권을 제외한 북부권, 동부권, 남부권에서 가구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53.4%, 64.9%, 67.9%로 가장 높았다.
▶ 영광군의 2023년 소득 ‘만족도 평균’은 2.8점으로 2021년(3.4점) 대비 0.6점 감소했다. 현재 소득에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군민은 38.1%로 2021년(34.2%) 대비 3.9%p 증가, ‘만족’이라고 응답한 군민은 19.4%로 2021년(22.1%) 대비 2.7%p 감소했다.

 

 


▶ 3세대 이상 가구의 만족도 평균은 3.2점으로 가장 높았다. 현재 소득에 ‘만족’이라고 응답한 군민의 비율은 2세대 가구가 27.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1.1%로 2021년(50.3%) 대비 0.8%p 증가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별로 없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39.8%로 2021년(37.3%) 대비 2.5%p 증가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동부권이 30.0%로 가장 낮았고, 읍권(53.9%), 북부권(59.2%), 남부권(51.7%)은 모두 50%대로 나타났다.
▶ 주거환경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기반시설로 나타났다. ‘매우 만족’에 대한 응답 비율은 주택 17.1%, 기반시설 18.3%, 주차장 이용 17.4%로 2021년 대비 각각 1.4%p, 2.3%p, 0.6%p 증가했다. 주거환경 중 주택의 ‘만족’ 응답 비율은 46.0%로 2021년(46.1%)과 비슷하게 나타났고, 기반시설의 ‘만족’ 응답 비율은 46.6%로 2021년(45.5%) 대비 1.1%p 증가했다. 주거환경 만족도에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주택 11.0%, 기반시설 12.2%, 주차장 11.8%로 2021년 대비 각각 3.4%p, 0.3%p, 2.3%p 감소했다. 

 

 


▶ 군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교통수단은 택시로 나타났다. 교통수단 만족도 각 문항에 ‘만족’이라고 응답한 군민의 비율은 택시가 38.5%로 가장 높았고, 시내버스/마을버스(31.7%), 시외/고속버스(28.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통수단에 대한 ‘만족’ 응답 비율은 시내버스/마을버스는 31.7%로 2021년(43.6%) 대비 11.9%p 감소, 시외/고속버스는 28.9%로 2021년(45.0%) 대비 16.1%p 감소, 택시는 38.5%로 2021년(47.6%) 대비 9.1%p 감소했다.
▶ 교통수단 중 시내버스/마을버스, 시외/고속버스, 택시의 ‘해당 없음’은 50~59세의 연령대에서 각각 27.2%, 27.3%, 26.1%로 가장 높은 합계를 보였다. 
▶ 전남 거주기간이 ‘30년 이상’이라고 응답한 군민은 66.2%로 2021년(61.6%) 대비 4.6%p 증가, 영광군 거주기간이 ‘30년 이상’이라고 응답한 군민은 63.5%로 2021년(60.3%) 대비 3.2%p 증가했다. 
▶ 군민 10명 중 8명은 10년 후에도 정주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10년 후 전남에 정주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군민은 76.5%, 10년 후 영광군에 정주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군민은 75.0%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10년 후 영광군 거주를 희망하는 비율이 높았다. 10년 후 정주의사 응답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70세 이상으로 전남 항목에 95.2%, 영광군 항목에 95.0%로 나타났다. 
▶ 군민이 생각하는 영광군 내 일자리 충분도는 ‘보통’(48.4%), ‘그렇지 않다’(27.2%), ‘그렇다’(24.4%) 순으로 높게 응답했다. ‘그렇다’(24.4%)의 응답 비율은 2021년(18.6%) 대비 5.8%p 증가하고 ‘그렇지 않다’(27.2%)의 응답 비율은 2021년(35.9%) 대비 8.7%p 감소했다. 
연령별 일자리가 충분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50~59세에서 29.8%로 가장 높았고, 30~39세에서 14.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 조사기간 이전 1주일 동안 노동 여부에 대해 ‘일 하였음’에 응답한 비율은 56.8%로 나타났다. 일자리 만족도에 대해 ‘만족’이라고 응답한 군민의 비율은 하는 일에서 35.0%로 가장 높았고, 근로시간(32.6%), 전반적인 만족도(31.6%) 순으로 나타났다. 임금/가구소득, 근로시간, 근무환경,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한 ‘만족’ 응답 비율은 2021년(29.7%, 33.7%, 33.7%, 33.9%) 대비 감소했다. 
▶ 일하지 않은 이유로 ‘건강상 어려움’(37.6%), ‘재학 또는 진학준비’(17.0%), ‘쉬었음’(13.2%), ‘육아 또는 가사’(11.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재학 또는 진학준비’의 응답 비율은 2021년(13.4%) 대비 3.6%p 증가했다. 
▶ 군내 보육환경에 ‘만족’이라고 응답한 군민은 59.5%로 2021년(48.7%) 대비 10.8%p 증가했다. 
공교육 환경에 ‘만족’이라고 응답한 군민은 33.2%로 2021년(32.7%) 대비 0.5%p 증가했다. 영광군 공교육 환경 만족도에 ‘만족’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동부권(57.9%), 북부권(54.1%), 읍권(27.0%), 남부권(8.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학교 외 교육 기회 충분도 문항에 ‘그렇다’라고 응답한 군민은 18.9%로 2021년(10.5%) 대비 8.4%p 증가했다. 평생교육 기회 충분도에 ‘그렇다’라고 응답한 군민은 10.2%로 나타났다. 
▶ 문화여가시설 만족도와 전반적인 여가활동 만족도 문항에 ‘보통’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55.4%, 5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문화여가시설 문항에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8.5%로 2021년(30.1%) 대비 1.6%p 감소했다. 문화여가시설 만족도와 전반적인 여가활동 만족도에 ‘보통+만족’ 비율은 읍권이 75.9%, 7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군민 10명 중 6명은 평일과 주말에 시간이 부족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평일 시간 부족 여부에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한 군민은 60.7%로 2021년(57.1%) 대비 3.6%p 증가했다. 주말 시간 부족 여부에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한 군민은 66.4%로 2021년(63.3%) 대비 3.1%p 증가했다. 
▶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시간이 부족하다고 응답하는 경향을 보였다. 평일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군민은 15~29세에서 65.1%로 가장 높았고, 70세 이상에서 11.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주말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군민은 15~29세에서 60.8%로 가장 높았고, 70세 이상에서 10.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Ⅲ. 전라남도 항목

▶ 거주지역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점으로 ‘영유아 보육 교육비 지원확대’의 응답 비율은 30.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임신출산 지원확대’(16.2%), ‘육아휴직제도 활성화’(11.7%) 순으로 나타났다. 
▶ 군민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녀수는 평균 2.3명으로 2021년(2.5명) 대비 0.2명 감소했다. 이상적인 자녀수로 ‘2명’에 응답한 비율은 56.3%로 2021년(51.3%) 대비 5.0%p 증가했다. 
▶ 군민의 향후 가장 걱정되는 질환 1위는 ‘암’(42.2%)으로 2021년(33.8%) 대비 8.4%p 증가했다. 2위는 ‘치매’(26.9%)로 2021년(32.1%) 대비 5.2%p 감소하고 3위는 ‘고혈압, 뇌졸중’(10.5%)로 2021년(7.8%) 대비 2.3%p 증가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암’에 대한 응답 비율은 낮아지고, ‘치매’에 대한 응답 비율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 현재 흡연 여부에 ‘피운다’라고 응답한 군민의 비율은 13.8%로 2021년(14.5%) 대비 0.7%p 감소했다. 흡연자 중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2.4%로 나타났다. 
▶ 금연을 못하는 이유로 ‘스트레스 때문에’의 응답비율은 54.7%로 가장 높았고, ‘기존에 피우던 습관 때문에’의 응답 비율은 29.3%로 나타났다. 연령별 ‘금단증세가 심해서’와 ‘기존에 피우던 습관 때문에’의 응답 비율은 70세 이상에서 각각 35.2%, 4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영광군에 가장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의시설은 ‘보건의료시설’(25.7%)로 2021년(17.4%) 대비 8.3%p 증가했다. 보건의료시설(25.7%) 다음으로 사회복지시설(18.1%), 문화예술시설(11.4%), 생활체육시설(11.1%) 순으로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사회복지시설의 응답 비율은 2021년(20.0%) 대비 1.9%p 감소, 문화예술시설의 응답비율은 2021년(13.7%) 대비 2.3%p 감소했다.
▶ 군민이 생각하는 우선적으로 대응이 필요한 환경문제로 ‘기후변화 재난대응’의 응답비율은 41.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21년(26.3%) 대비 15.1%p 증가했다. 
▶ 권역별 ‘방사능 물질위험’에 응답한 비율은 남부권이 30.3%로 가장 높았고, 읍권(19.0%), 동부권(18.0%), 북부권(12.0%)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대기오염’에 응답한 비율은 북부권이 25.4%로 가장 높았고, 읍권(17.9%), 남부권(14.7%), 동부권(6.8%) 순으로 나타났다.

 

 


▶ 노인들이 겪는 어려움으로 ‘건강 문제’, ‘경제적인 어려움’, ‘외로움, 소외감’에 대한 응답비율은 60~69세보다 70세 이상에서 각각 0.5%p, 5.5%p, 2.0%p 높게 나타났다. 권역별 노인들이 겪는 어려움으로 ‘건강 문제’에 대한 응답비율은 남부권에서 51.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동부권(48.9%), 읍권(45.8%), 북부권(44.4%) 순으로 나타났다.
▶ 다문화가정의 사회 통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편견없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대한 응답비율이 41.2%로 가장 높았고, ‘한국어교육 등 한국사회 적응 교육’(19.4%), ‘자녀양육 및 교육 지원’(13.6%) 순으로 나타났다. ‘편견없는 사회분위기 조성’(41.2%)의 응답비율은 2021년(45.0%) 대비 3.8%p 감소했다.
▶ 권역별 ‘편견없는 사회분위기 조성’ 응답비율은 남부권에서 62.0%로 높았고, 동부권(52.2%), 읍권(36.5%), 북부권(33.2%) 순으로 나타났다.
▶ 지난 1년간 영광군민의 평균 독서량은 2.4권으로 2021년(3.4권) 대비 1.0권 감소했다. 권역별 평균 독서량이 가장 높은 곳은 동부권에서 3.1권으로 나타났고, 읍권(3.0권), 북부권(2.1권), 남부권(1.4권)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독서량 만족여부에 대해 ‘충분하다’의 응답 비율은 30~39세에서 17.5%로 가장 높았다. 
▶ 권역별 야간활동 불안 원인으로 ‘인적이 드물어서’에 대한 응답비율은 읍권(54.6%), 동부권(84.9%), 남부권(60.2%)에서 가장 높았고, 북부권은 ‘가로등이 없어서’(70.6%)에 대한 응답비율이 가장 높았다. 
▶ 야간활동이 불안한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대처방법으로 ‘무섭지만 그냥 다닌다’에서 47.2%로 가장 높았고, ‘낮에 가거나 다음 기회로 미룬다’(25.6%), ‘아는 사람과 동행한다’(14.0%) 순으로 나타났다. 
▶ 전라남도 행정정보를 얻는 주된 수단으로 ‘TV’의 응답 비율이 42.2%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13.5%), SNS(13.3%), 주변 사람들(11.8%), 도정소식지(9.7%) 순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의 행정정보를 얻는 주된 수단으로 ‘주변 사람들’의 응답 비율이 26.1%로 가장 높았고, SNS(20.7%), TV(19.2%), 인터넷(14.8%)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