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 원불교 출가
영산선학대학교 제5대 신임총장에 남궁규(법호 농산) 교무가 새로 부임해 왔다.1969년 원불교 교무로 출가한 남궁규 총장은 원불교영산선원(영산선학대학교 전신) 교사, 원불교 교정원 총무부 차장, 원불교 수위단회사무처 사무처장, 원불교 중구교당 교감교무 및 지구장, 원불교 교정원 총무부장, 원불교 서면교당 교감교무 및 지구장을 지내다 이번 영산선학대학교 제5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남궁규 신임총장은 “원불교 교리이념을 바탕으로 주민의 정신을 선도해 세상을 맑게 밝혀나가겠다”며 “인재양성과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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