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내가족처럼 돌보겠습니다”
“어려운 이웃 내가족처럼 돌보겠습니다”
  • 영광21
  • 승인 2007.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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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일,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찾아보기
영광군 소속 600여 공무원들과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불우세대) 찾아보기’ 활동을 오는 12~16일까지 일제히 실시할 예정이다.

후원자들은 결연대상자에게 과일, 생활용품, 참치, 두유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벗 및 가사서비스 등 후원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쳤다.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이 오는 것도 귀찮아 하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후원자의 정성에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영광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참여범위를 확대해 후원자뿐만 아니라 후원자 가족이 함께 결연세대 찾아보기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