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협(조합장 조병남)이 오는 11일 신하리 본점에서 설맞이 대 고객모시기 위한 영광굴비 특별세일판매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지난 추석 때 행사했던 것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 기대대는 행사로 주목된다.

특히 영광군수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전국 상호금융업적평가에서 회원조합 395개 점포 중 법성지점이 전국 1위, 영광본점이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영예을 안았다.

민선 수협장 시대를 여는 초대와 2대 조합장직을 수행한 조병남 수협장은 89년부터 97년까지 수협리더자의 역할을 해왔다. 그후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8년 공백을 극복하고 지난 2005년 3선에 성공해 현재 영광군수협을 이끌고 있다.

조병남 조합장은 "모든 경영의 매력을 갖게 된 것은 영광군수협을 아껴주시는 조합원과 어민 그리고 저희 수협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있기에 날로 발전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오는 11일 실시되는 영광굴비 특별세일행사는 그 동안 영광군수협을 아껴준 고객 모두에게 세일혜택과 더불어 행운권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