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특산물 4일 동안 2천여만원 판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군에서 중점으로 개발했거나 추진중인 관광상품을 비롯한 문화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행사기간동안 굴비엮기, 모싯잎 송편 만들기와 같은 특화된 관광체험거리를 제공하며 굴비, 모싯잎송편 시식회를 통해 영광 농특산물을 선뵈는 판매행사도 병행했다.
군은 행사에서 준비한 홍보물 8종류 15,000매가 동날 정도로 영광 홍보관에 참관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 체험에 참가한 참관인에게 증정용 쌀, 소금, 지역 홍보 쇼핑백 등을 나눠준 것을 비롯해 굴비와 모싯잎송편을 1,300여만원, 800여만원 어치를 판매해 전국 농특산물 홍보관중에서 인기있는 상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단위 홍보박람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군 우수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홍보해 많은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농수특산물 홍보ㆍ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나라여행박람회에는 98개 지자체와 74개 유관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에서는'녹색의 땅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연합부스를 제제작해 영광 등 11개 시·군이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가졌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