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협회 상임심판 보수교육
전남태권도협회 상임심판 보수교육
  • 영광21
  • 승인 2007.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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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조영기 회장 특강
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가 지난 10~11일 양일간 푸른바다와 녹차 향기로 뒤덮인 보성 다빈취콘도에서 2007년도 전남태권도협회 상임심판 선발과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조영기 회장은 '태권도 지도자의 자질' 특강에서 "21세기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자신의 신념과 의지에서 나오는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갖는 지도자가 되어 달라"며 "태권도 경기장의 꽃은 심판이며 심판은 판사의 역할을 담당하므로 배운 데로 공정한 판정과 빠른 판단력으로 신뢰성 있는 판정을 하기 위해 새로운 다짐의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태권도 경기규칙과 경기 시청각교육, 심판 수신호 등을 내용으로 실기시험과 이론시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준비는 최공집 성화대 교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