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까지 상황반 편성·운영
영광군이 오는 19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해 물가의 안정적 관리대책, 교통관리 특별대책, 주민생활 불편해소대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설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영광군은 이를 위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 원산지 미표시 행위, 가격인상 등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맞이 대청소와 도로, 다중이용시설, 기타 위험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 불우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보훈가족, 양로원, 복지시설 등에 대해 설전까지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총무과에 설치해 설 연휴기간인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행정민원 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등 7개반 42명의 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종합상황반, 민원처리반 등을 운영해 설 연휴 기간 중 제증명 등 각종 민원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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