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농협, 전남대표 브랜드쌀 선정
전남도가 선정한 ‘전남쌀 베트스10’ 에 백수농협의 <사계절이 사는집> 브랜드가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을 안게됐다.전남쌀 베스트 10 백수농협 사계절이 사는 집 선정(사진)
20일,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 쌀’ 1위
전남도가 지난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2007년 전남쌀 베스트10'을 선정한 결과 해남 옥천농협의‘한눈에 반한 쌀’이 1위를 차지했고 나주 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 쌀골드’, 강진 도암농협 ‘봉황쌀’, 강진 강진농협 '프리미엄 호평',백수농협<사계절이 사는집>등이 뒤를 이었다.
또 고흥 흥양농협 ‘라이스큐’, 영암군 공동브랜드 ‘달마지쌀’, 장흥 관산농협 ‘아르미쌀’, 나주 동강농협 ‘드림생미’, 무안 수영산업 ‘쌀의 보약’ 등의 순으로 선정됐다.
이번 브랜드쌀 평가는 도내 55개 RPC에서 생산한 300여종의 브랜드쌀 가운데 시장·군수가 추천한 26개 브랜드에 대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을 불시에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도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 평가기관에 의뢰해 실시했다.
전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10개 브랜드쌀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07 전국 시중 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 추천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10개 가운데 이품종 혼입률이 20%를 기록한 브랜드가 2개에 이르고 20%를 기록한 브랜드가 2개에 이르고 20%를 초과해 탈락한 브랜드도 4개나 나타나 전남살의 품질관리에 전반적인 문제를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