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설날 액땜했나
영광원전 1호기가 정상운전중 지난 18일 18시41분 발전기 코일 손상으로 발전기 보호장치가 동작돼 터빈발전기와 원자로가 정지됐다.원자력본부는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었으며, 현재 발전소는 고장부위 정비를 위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손상된 발전기 코일을 약 1개월간 정비한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 사고·고장 등급상 안전성에 영향이 없는 경미한 고장인 '0'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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