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출신 정원상씨 서기관 승진
영광출신 정원상씨 서기관 승진
  • 영광21
  • 승인 2007.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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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광서초 졸업 지방고시 출신 국무조정실 근무
영광읍 출신으로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심의관실에 근무하는 정원상씨가 지난 12일자로 난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1966년 영광읍 계송리에서 태어난 정원상 서기관은 영광서초등학교와 해룡중·고(8회), 전남대 행정학과를 1991년 졸업, 1995년 실시된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지방행정사무관시보를 거쳐 1997년 영광군청 기획감사실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그후 영광군의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 2001년 도청으로 발령받아 공무원교육원 운영담당과 투자진흥과 외국인투자유치담당(2002년) 직을 수행하다 지난 2004년 10월부터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심의관실에서 지금까지 근무해 왔다.

소탈한 성격으로 인해 선·후배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정원상 서기관은 공직사회 입문후에도 전남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지금도 대학원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지역사회의 미래동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