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야구 서해안리그’ 개막전 열려
‘사회인야구 서해안리그’ 개막전 열려
  • 영광21
  • 승인 2007.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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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FreeWings 등 6개팀 ? 팀당 16경기 소화
영광 사회인야구팀 YG FreeWings(감독 박중희)를 주축으로 한 ‘사회인야구 서해안리그’ 개막전이 지난 18일 열렸다.

전북 고창군 대산면 옛 대성고등학교 운동장에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개막전에는 영광의 YG FreeWings, 고창의 청룡, 타이거즈, 고인돌팀, 부안의 투혼팀, 정읍의 Firehawks 등 인근 서해안지역의 사회인야구 6개팀이 참가했다.

고창고인돌팀과 일전을 불사를 개막경기를 앞두고 영광 YG freewings 박중희 감독은 “비록 팀을 창단한 지 3개월여밖에 되지 않았지만 열정만큼은 그 어느 팀보다 뛰어나다”며 “영광야구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이날 경기에서는 고창고인돌(14) 영광YG FreeWings(9), 고창타이거즈(19) 부안투혼(18), 정읍 Firehawks(18) 대산청룡(9)의 결과가 나왔으며 향후 팀당 16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사회인야구팀 FreeWings는 지난 1월 창단해 20여명의 야구동호인이 함께 하고 있으며 매주 주말 자체 훈련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