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그동안 취약계층이었던 장애인복지에 대한 지원정책을 올해 대대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그동안 장애수당 확대, 수화통역센터 설치?운영 지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장애인생활시설 지원을 펴온 영광군은 우선 오는 4월부터 장애인이 스스로 사업기관과 지원받을 서비스를 선택해 제공받는 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을 신청받아 시작하고, 적은 금액이나마 노동을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콜택시사업도 조만간 사업자를 선정해 군비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