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2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명예환경감시원 102명을 위촉하고 감시원의 역할과 환경보호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은 주민의 환경보전 참여확산과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오염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자연환경을 보전·관리함으로써 보다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기반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위촉식후 진행된 교육에서는 명예환경감시원 제도운영에 대한 설명과 감시원 역할 그리고 생활주변에서 지킬 수 있는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영광군명예환경감시원 단장에는 이몽룡씨와 함께 11명의 읍면지역 대표가 선출돼 2009년 3월까지 2년동안 지역사회의 환경파수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