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가 지난 22일 본부내 소회의실에서 지역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교육장학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남환 대외협력실장 주재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영광교육청 박양호 교육과장, 광주문화신포니에타 정병열 단장, 호남연정국악연수원 선영숙 대표, 발전소 주변지역 13개 초·중·고교 교장단 등 총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07년‘교육과정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교육’의 추진방향과 교육기자재 및 운동부 육성, 결식아동급식비 지원문제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박양호 교육과장은 질 좋은 공적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는 현장에 교육장학사업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수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