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축구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강강원씨가 지난달 31일 취임했다. 전남축구협회 상임이사를 7년째 맡고 있는 강 씨는 “동호인들의 열정은 높지만 경기장의 낙후 등 여건이 부족해 영광축구가 많이 낙후된 것이 사실이다”며 “종합체육시설이 준공되면 크고 작은 축구대회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고 시설인프라 구축과 동호인화합, 엘리트 축구발전에도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