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종업원 현금갈취범 검거
다방 종업원 현금갈취범 검거
  • 영광21
  • 승인 2007.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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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서장 박동남)가 지난 5일 조모(36)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조씨는 지난 3월31일 밤 영광읍 신하리 모텔내에서 차배달을 나온 다방 여종업원을 미리 가지고 있던 칼로 위협해 현금 30만원과 휴대폰을 강취한 혐의다.

사건 직후 조씨는 경찰의 검거를 피하기 위해 전북과 서울지역 여관과 PC방 등지를 전전하며 도피하던 중 경찰의 끈질긴 추적과 잠복수사 끝에 서울시 종로구의 한 PC방에서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