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선수단 52명 참가·육상 수영 역도 메달 기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될 영광군선수단은 편봉식 회장을 단장으로 10개 종목 중 육상, 수영, 론볼링, 탁구, 배드민턴, 사격, 역도 등 총 7개 종목에 선수 35명과 임원 9명, 보호자 8명 등 총 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를 위해 선수단은 영광장애인복지관에서 역도, 론볼링과 해룡고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등 구기종목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수영, 역도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 장애인을 위한 여성자원봉사단(단장 유귀자)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먹을 음식준비와 선수단이 출발하기 하루 전인 19일 이·미용 봉사를 실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영광군은 종합체육시설 완공과 더불어 조만간 전남장애인체육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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