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흥미있는 소방안전체험이 되도록 화재ㆍ응급처치 등 각종 테마별 119소방체험행사를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은 14~15일 옛실내체육관 부지에서 행사를 시작으로 18일은 홍농초등학교에서 119소년단,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소방관체험, 52m 고가사다리차 탑승체험, 119신고전화체험, 응급처치교육, 소방장비전시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이 준비된다.

김경안 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119소방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흥미있는 체험위주 행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