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장상 영광초 5학년팀 수상
전라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영광지부(지부장 김경옥)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제3회 사랑의 천사송이(1004) 카네이션 축제를 개최했다.지역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사랑이 가득 담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이번 축제는 초등학생부터 가족 등 21개팀 4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높은 경로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카네이션작품에 대한 심사는 지난 2일 영광읍사무소에서 이뤄졌으며 영광교육청 교육장상인 대상에 영광초 5학년팀을 비롯해 9개 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제7회 난원 어버이날 나들이 행사에서 개최됐으며 참가작품은 3~4일 양일간 영광읍사무소와 영광교육청에서 전시됐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작품사진을 액자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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