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톤 전량 판매계약·법성면, 친환경농산물 생산 앞장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으로 3차년도 사업목표를 경지면적의 15%인 259ha으로 설정한 법성면은 2006년 친환경쌀, 청보리 등 136ha에 대해 친환경인증을 획득했다.
또 올해에는 친환경쌀, 청보리, 인삼, 감자, 고구마, 복분자 등 151ha에 대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친환경쌀생산단지 109ha, 청보리사료단지 66ha, 고구마,감자 45ha, 인삼재배 15ha 등 주요 농작물에 대해 친환경농업단지를 확대조성을 통한 책임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법성면과 굴비골농협 합동으로 월 1회 이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진과정때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마련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법성면 월산친환경단지(대표 홍성태)는 올해 무농약 청보리재배면적 5ha에 대해 영광축협을 통해 전북 완주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근)과 청보리 생산량 130톤에 대해 지난 8일 전량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법성면은 올해 친환경인증 추진 면적 151ha를 포함, 총 287ha를 조성해 친환경농산물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소비수요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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