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당골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 1주년 맞아
옥당골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 1주년 맞아
  • 영광21
  • 승인 200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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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91회 실시 3천명 혜택·2년차 사업 6월부터 진행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 지역봉사대가 2006년 6월부터 시작한 옥당골어르신 행복만들기사업이 지난 18일 91회차를 끝으로 1년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주년을 맞은 옥당골어르신 행복만들기사업은 영광원자력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와 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의 사회복지 전문성이 결합돼 시너지효과를 발휘했다. 그동안 3,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

영광지역 각 읍·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 사업은 매회 4시간 일정으로 기초건강검진, 족욕, 발마사지, 건강체조, 쑥뜸 등 어르신들의 건강기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91회차 마지막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수읍 송산경로당 탁길순 노인회장은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몸과 마음이 많이 건강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졌다"며 봉사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년차 옥당골어르신 행복만들기사업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구성해 오는 6월부터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