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영광군협의회(회장 권재홍)가 주민화합과 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30일 해룡고 체육관에서 통일교육과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민주평통자문위원과 기관 단체장, 주민,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석하게 되는 이번 공연은 오후 7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1부 행사로 주명신 강사를 초청한 통일교육과 2부 행사로 평양민속예술단의 노래, 악기연주, 무용 등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게 된다.

권재홍 회장은 "지금 우리는 분단과 냉전시대를 지나 평화와 교류협력시대라는 큰 흐름속에서 통일시대를 향해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가고 있다"며 "겨레의 염원이고 역사적 소명인 통일과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석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