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길이 험할지라도 외면하지 않으리"
"봉사의 길이 험할지라도 외면하지 않으리"
  • 영광21
  • 승인 2007.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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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광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 취임…신임회장 김용태씨
영광라이온스클럽 창립 37주년 기념 및 제37 38대 회장 이 취임식이 백악관웨딩홀에서 회원과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개최됐다.

이날 1부 행사는 신입회원 선서, 공로패 전달, 차기회장 공포, 신임회장 선서, 클럽기 및 뺏지전수, 차기집행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금대 이임회장은 "영광라이온스클럽이 다시 활기찬 봉사클럽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서로가 참여하고 화합하고 양보하는 미덕이 중요하다"며 "역대 회장단이 역동적으로 시행했던 시력사업을 이어받아 회장 임기동안에 아무런 탈없이 봉사하게 돼 감사드리고 단합된 클럽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김용태 신임회장은 "클럽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사랑하고 협력하며 참여하고 단결하는 봉사'를 주제로 삼아 모든 회원이 일체가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쓰고자 하는 봉사일지가 건실하고 풍요로운 수확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2부 만찬이 이어지며 회원들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