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25㎿급 600가구 동시사용 전력량·2단계 내년 3월 준공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회의원과 최승식 군수 권한대행, 이장석 군의회 의장 등 70여명의 기관·사회단체초청인사와 김종신 사장, 이우방 사업본부장, 이심교 영광원자력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6년 7월 한수원과 영광군이 투자합의서를 체결해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영광솔라파크는 총 233억원이 투자되는 3㎿의 설비로서 경동솔라와 대우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영광솔라파크의 설비용량 3㎿는 1,50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이날 준공한 1.25㎿를 제외한 나머지 1.75㎿는 2단계 건설과정을 거쳐 2008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수원 김종신 사장은 “영광솔라파크와 같은 신재생에너지사업 또한 회사 경영정책의 하나로 선정하여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전 관계자는 "2단계 솔라파크가 완공되면 연간 854t의 석유 대체 효과와 2,123t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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