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기 10차 O/H 착수
영광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95만kW급)가 지난 4월7일 시작한 계획예방정비(O/H)를 끝내고 27일 12시19분 발전을 재개했다.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는 "이번 정비기간 동안에 연료교체를 포함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고,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통해 원자로와 설비의 운영과 성능이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계획예방정비는 5월30일 발전소 출력이 100% 도달해 공식 종료됐다.
또 영광원전 3호기(한국표준형원전·100만kW급)가 지난 24일 오전 7시 발전을 정지하고 31일간의 일정으로 제10차 계획예방정비를 착수했다.
3호기는 오는 6월23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