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 22일 묘량 학동마을 방문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이 지난 22일 묘량면 삼학리 학동마을을 방문해 6·25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고 있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31사단 영광대대 장병을 위로 격려했다.학동마을은 1950년 7월23일 서해안으로 진격하는 북한 인민군과 영광 경찰관 250여명이 삼학리 불갑산 기슭에서 격전을 벌여 경찰관 전원이 전사한 곳이다. 유해발굴 작업은 국방부 주관으로 오는 6월15일까지 한달 동안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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