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단오제 서막 팡파르 지난해 대회보다 10% 늘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마라톤대회 신청접수 기간동안 3,593명이 참가신청해 지난해 2회 대회보다 참가자가 10% 증가한 이번 대회 마라톤코스는 영광의 탁 트인 서해바다를 안고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풍광을 즐기면서 달릴 수 있다.
또한 법성중학교 행사장에서는 대회의 특색있는 행사로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영광의 명품 굴비와 특산품 청보리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영광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천년의 숲 숲쟁이 공원과 백제불교 도래지 기념공원 일원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법성포단오제가 그네뛰기, 연날리기, 국악경연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와 씨름왕 선발대회, 창포머리감기 등의 민속놀이행사가 열린다.
그리고 산신제와 당산제, 용왕제, 한제, 당산제 등 제전행사와 체험학습, MBC가요열전, 김성환 연예인쇼, 세계민속예술공연, 평양통일예술단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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