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현충일 추념식 6일 거행
제52회 현충일 추념식 6일 거행
  • 영광21
  • 승인 2007.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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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기관장 등 200여명 참석
6일 제52회 현충일을 맞아 영광읍 충원탑에서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승식 군수권한 대행과 이장석 군의회 의장, 김종숙 교육장, 이동권 박찬수 도의원 등 주요인사와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군인, 경찰, 공무원, 학생,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의 노래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3대대 장병들이 조총을 발사했고 영광여중 조윤리 학생이 헌시를 낭독, 영광군여성합창단이 현충일의 노래를 제창하며 애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최승식 군수권한대행은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말자”며 현충일의 의미를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