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가 오는 9일 치아의 날을 앞두고 지난 5월7일부터 3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사랑 포스터 그리기대회 작품공모 결과 정다훈(홍농초5)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마련과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수준의 향상 및 행동변화 도모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 속에 총 330여점의 작품이 응모돼 5월 30일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한 7점의 작품이 선정돼 8일 치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게 된다.

군보건소는 치아의 날 행사로 오는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전문화회관에서 치아사랑율동경연대회 등 치아사랑 큰잔치를 개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대상 정다훈 학생을 비롯해 ▷ 최우수상 문영록(백수초동분교5), 김태현(영광초3) ▷ 우수상 박지성(영광초2), 정은진(영광중앙초5) ▷ 장려상 김은진(대마서초6), 윤서희(홍농초3) 학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