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후배들의 미래 위해 써달라”
“고향 후배들의 미래 위해 써달라”
  • 영광21
  • 승인 2016.05.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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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광출신 김성관 회장 인재육성기금 기탁

영광읍 출신인 ㈜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이 지난 12일 영광군과 영광군인재육성기금 협약을 체결했다.
김성관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고향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2020년까지 매년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성관 회장은 영광읍 무령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전기, 소방, 정보통신 등 전문건설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로 현재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