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17일 ㈜빛가람IT산업(대표 윤제호), ㈜창성케미칼(대표 이진욱)과 투자협약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빛가람IT산업은 대마산단내 3,306㎡(1,000평) 규모의 부지계약을 완료했다.
총 31억원을 투자해 전기통신장비, CCTV, 영상·방송장비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며 내년 5월까지 1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 건축과 피복용 단열재를 생산하는 ㈜창성케미칼은 대마산단내 6,612㎡(2,000평) 규모의 부지계약을 완료하고 총 35억원을 투자해 26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건실한 기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