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첫 출산을 알리는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김준성 군수는 2일 영광종합병원 분만산부인과를 방문해 새로운 시작과 만남으로 설렘 가득한 산모와 아기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산모와 아기아빠의 얼굴에 새해 첫 출산의 기쁨과 함께 행복한 미소가 이어져 보는 이들에게까지 출산의 감동이 전해졌다.
김준성 군수는 “아이를 낳는 일은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출산을 축하하고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저출산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군보건소에 출산정책담당 부서를 신설해 영광군 양육비 지원, 임신부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