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마을 산불없는 녹색마을
관내 4개마을 산불없는 녹색마을
  • 영광21
  • 승인 2017.09.16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산림청 염산면 오동리 상오마을 등 선정

염산면 오동리 상오마을 등 관내 4개 마을이 지난 7일 산림청 지정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염산면 오동리 상오마을, 홍농읍 칠곡리 칠암마을, 묘량면 삼효리 석전마을, 불갑면 자비리 삼수마을이다.
이들 마을은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림청으로부터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에서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등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염산면(면장 김점기)은 지난 7일 오동1리 상오마을(이장 박인열)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다짐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