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가 지난 9월29일 제18기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 출범식과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는 직능대표 40명, 지역대표 11명 등 총 51명의 위원들이 선출돼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의 여론수렴과 논의 활성화, 합의 도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준화 회장은 “자문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과 통일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하고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에 발맞춰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는 헌법 제92조에 의해 설립된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으로 범민족 통일의지를 고취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통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