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지역경제 선도한다
묘량면 지역경제 선도한다
  • 영광21
  • 승인 2018.03.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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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농공단지 조성사업 사업설명회

영광군이 지난 2월27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량면 영양리·신천리 일원에 계획중인 묘량농공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부족한 농공단지 수요를 충족하고자 2017년 1월 입지선정 용역을 착수해 6월 영양리·신천리 일원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고 타당성 조사를 거쳐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승인받았다.
묘량농공단지는 21만4,075㎡의 규모로 올해 기본·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을 거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묘량농공단지가 조성되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가공처리와 대마산단에 입주한 공장과 연계된 소규모 생산업체들이 다수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도22호선 연결도로가 신설되고 대마산단과 농공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도 확·포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