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단주리 스포티움 인근 야산에서 24일 멸종위기종 수리부엉이가 발견돼 구조됐다.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예전에는 쉽게 볼 수 있었던 텃새였으나 약용으로 남획돼 현재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발견된 수리부엉이는 전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