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재삼)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용품을 전달했다.
영공노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더욱 신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놀이용품을 기증했다.
이들은 2일 법성면 소재 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6월27일에는 백수읍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같은 물품을 전달했다.
영공노는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정재삼 위원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며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