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면장 오종운)이 안정적인 지방재정확충과 체납액 징수의 효율화를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에 나선다.
염산면은 이번 특별징수기간에 체납세금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담당공무원과 이장을 통한 고질체납자 거소지·연고지를 추적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체납자의 재산압류 등 빈틈없는 징수 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종 보조사업 신청시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업에 제한을 두는 등의 불이익 사항을 알려 세금이 징수될 수 있게 하고 30만원 이상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사유를 분석해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염산면은 이장회의, 기관·사회단체장회의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징수실적 보고회를 매주 개최해 체납액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