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제59회 전남도체육대회 개최 1여년 앞둔 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달회의는 대회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유관기관, 실과소, 읍·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요와 기본목표, 부서별 주요업무·세부 일정 등 2020년 개최될 제59회 전남도체육대회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4월에는 제58회 보성대회 벤치마킹 실사단과 홍보단 파견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조직위원회를 5월중에 구성하는 등 추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59회 전남도체육대회는 내년 4월중 4일간 영광군에서 개최된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22개 종목 선수단과 임원 등 2만여명이 참여하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