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9월 수산물로 꽃게·새우 선정
해수부 9월 수산물로 꽃게·새우 선정
  • 영광21
  • 승인 2019.09.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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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꽉 찬 꽃게·소금구이 일품 새우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9월 이달의 수산물에 살이 꽉 찬 <꽃게>와 소금구이가 일품인 <새우>가 선정됐다고 전남도가 밝혔다.
꽃게는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 비타민A가 풍부한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은 물론 노인의 치매 예방에 좋다.
새우는 십각목 새우아목에 속하는 동물을 총칭한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생산되는 새우 종류는 대하, 분홍새우, 꽃새우, 참새우, 보리새우 등이다. 키토산과 칼슘, 타우린을 풍부하게 함유해 고혈압 예방과 성장 발육 효능이 있다. 특히 타우린은 해독 작용이 있고, 알코올로 인한 장애를 개선해준다.
전남지역 꽃게 생산량은 2018년 2,248t(320억원)으로 전국 생산량의1만1,700t(2,136억원)의 19.2%를, 새우는 1만9,624t(1,773억원)으로 전국 생산량3만5,455t(2,932억원)의 55.3%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