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 특산품 영광굴비산업 활성화에 일조
지역대표 특산품 영광굴비산업 활성화에 일조
  • 영광21
  • 승인 2019.09.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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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본부, 법성면 굴비업체 엮걸이끈 구매 보조금 지원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가 영광굴비특품사업단(단장 강 철)과 2019년 굴비업체 엮걸이끈 구매 보조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지난 8월27일 가졌다.
영광군 대표 특산품인 영광굴비는 한빛원전 주변지역으로 500여개 굴비업체가 있는 법성면의 주요산업이다.
한빛원전은 영광굴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굴비 엮걸이끈 10㎏ 한다발에 1만원씩, 1업체당 최대 70만원의 범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엮걸이끈 구매 보조사업에 영광군 엮걸이끈 제조업체 3곳이 모두 참여해 굴비상가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됨으로써 관련 제조업에도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본부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엮걸이끈 구매 보조사업으로 2억7,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억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한빛본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TV 굴비홍보광고에 3억7,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굴비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 진흥에 일조해왔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지원사업과 지역특산품 홍보 등 판매 지원으로 내실있는 사업자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