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출신 김현종(55·육사44기)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김현종 중장은 염산면 축동리 출신으로 옛 염산북초등학교와 염산중(12회) 졸업후 해룡고(8회)를 거쳐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했다.
김 중장은 1988년 육군사관학교 44기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소위로 임관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전속부관, 육군참모총장 전속부관, 제3보병사단 22연대 3대대장, 제76보병사단 참모장, 제31보병사단 96연대장 등을 지냈다.
2014년 준장으로 진급해 육군본부 정책실장과 제3군단 참모장, 2017년 소장으로 진급해 제3보병사단장을 역임하다 2018년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영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 취미는 마라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