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장애인복지타운 개관
영광군장애인복지타운 개관
  • 영광21
  • 승인 2019.11.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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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복지서비스·문화생활 지원

관내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광군장애인복지타운이 21일 개관식을 갖는다.
영광읍 녹사리 3번지 일원에 건립된 장애인복지타운은 미래형 장애인복지 기반시설로 장애인 자립과 재활서비스를 종합 제공한다.
2018년 9월 착공해 2019년 10월 완공됐다.
공사비는 군비 39억5,200만원, 특별교부세 10억원  등 총 49억5,200만원이다. 
건축규모는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조 3동이며 연면적은 1,135㎡이다. 지체장애인·농아인·지적발달장애인이 각 1동씩 사용한다.
지체동의 건축면적은 627㎡이며 (사)전라남도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황후선)·장애인콜택시·장애인체육회·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입주한다.
농아동의 건축면적은 238㎡이다. (사)전라남도 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이명재) 군 수어통역센터가 입주한다.
지적동은 건축면적 270㎡로 (사)전라남도 지적발달복지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남궁경문)·홍농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입주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