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잘하는 건 뭘까(구스노키 시게노리 글 / 이시이 기요타카 그림 / 김보나 옮김 / 우리아이들)
유아기의 생활환경과 경험으로 자존감이 형성된다. 스스로를 잘 알고 자신을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타는 공개수업 때 발표수업 자료 준비로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것을 종이에 적어야 한다.
친구 유키는 노래를 잘 부르고 가케루는 달리기가 제일 잘하고 미키는 수학박사이고 다케는 급식을 잘 먹고 슈토는 여러 가지 꽃 이름을 잘 기억한다.
하지만 소타는 아무리 생각해도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 집에서는 매일 엄마에게 혼나기만 하고 결국 소타는 답답한 마음에 울먹인다.
그 모습을 본 선생님은 소타에게 지혜로운 답을 주신다.
익살스런 그림과 아이들이 공감할 글로 관찰하고 긍정적인 마음의 중요성을 배운다. 스스로 잘하는 것을 찾을 수 있게 됨으로서 자존감을 높인다.
소타가 가장 잘하는 건 친구들이 잘하는 걸 아주 잘 찾아내는 것이다. 이처럼 나의 장점을 스스로 깨닫는 건 아주 중요하다.
긍정적인 자신감은 나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작은 것이라도 더 많이 칭찬하고 격려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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