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군수·강필구 의장 재난지원금 기부
김준성 군수·강필구 의장 재난지원금 기부
  • 영광21
  • 승인 2020.05.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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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관내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김준성 군수와 강필구 의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영광군 연합 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부했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방식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자동기부, 지원금 신청시 기부금액을 입력하는 형태,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근로복지진흥기금 기부, 지원금 신청 후 원하는 곳에 기부 등의 형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등 영광군 사회 곳곳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 누구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어 책임감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강필구 의장은 ‘기부는 돈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글귀처럼 자발적 기부에 동참을 강조하고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군민 모두가 하루속히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성 군수와 강필구 의장은 4월부터 급여의 30%를 4개월간 전남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기로 결정해 군민들과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