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대덕리 미르목장(대표 김용철·김경미)이 13일 법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정성껏 만든 수제요거트 300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요거트는 무항생제 원유 95.5%와 발효를 위한 유산균, 약간의 단맛이 들어가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았으며 500ml 용기에 담겨있어 먹기에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기부받은 요거트는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독거노인이나 평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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