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남면 남창리에서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 군남면 남창리에서 농촌일손돕기 실시
  • 영광21
  • 승인 2021.10.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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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서영광농협(조합장 강병원), 농협영광군지부(지부장 양재영)가 지난 9월29일 군남면 남창리 소재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홍고추 수확지원과 주변 환경정리 작업을 실시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양재영 지부장은 “11월 초순까지 홍고추를 수확하는 농장주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보상을 받아야 하는데 고추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며 “정부에 건의한 건고추 수매가 이뤄져 농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