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 단지마을 이창준 이장 ‘토사 제거’ 미담 훈훈 
홍농 단지마을 이창준 이장 ‘토사 제거’ 미담 훈훈 
  • 영광21
  • 승인 2023.07.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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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단덕2리 단지마을 이창준 이장이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산과 밭에서 흘러내려 도로변에 쌓인 토사를 본인 소유 트랙터를 끌고 나와 발 빠르게 제거해 차량 통행 및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홍농읍 단덕리는 3개리 마을로 전북 고창과 법성포를 잇는 도로가 관통해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비만 오면 산과 밭에서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려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는다. 특히 올해 장마는 잦은 비를 동반해 산과 들에서 토사가 자주 흘러내리자 이창준 이장은 토사를 제거하는 등 지난해 겨울철 폭설에도 새벽부터 트랙터를 이용해 구간을 불문하고 제설작업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