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 쉽고 번식력 좋은 도라지로 일석이조 효과

영광군은 이를 위해 7월23일 협의회를 개최, 재배작목으로 도라지를 선정하고 오는 10일까지 약용작물 재배가 가능한 자투리땅을 조사, 대상지가 확정되면 내년 5월까지 읍면별로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약용작물인 도라지는 재배가 쉽고 번식력이 좋으며 꽃피는 시기가 7∼8월로 경관보전 효과가 우수하고 10a당 소득도 180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투리땅을 활용한 특색있는 약용작물 재배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경관조성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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