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업기술센터 고품질 고추생산 시범

이날 행사에서는 영광청결태양초단지 추진상황 설명과 세척시연, 포장견학과 함께 영광지역에 맞는 유망품종 전시포설치를 통한 농가품종선택과 포장, 세척 등 고품질 청결태양초 고추 생산 농가를 위한 시범이 실시됐다.
문산마을 일대 11.8ha에서 추진되고 있는 영광청결태양초 안정생산 시범사업은 품질 좋은 마른고추 생산을 위해 우량종자 및 친환경자재를 투입해 재배과정부터 수확까지의 생산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영광군은 관내 1,015ha의 면적에서 태양초고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평가회를 통해 태양초고추의 안정적 생산과 직거래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창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범단지농가 뿐만 아니라 영광 고추농가들이 의식을 전환해 도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청결태양초고추 생산으로 영광고추의 명성을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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